바리스타학과파헤치기 '커피'에대해서 알아보자 3편 - 커피의종류

추출방식에 따른 커피의 종류를 알아보자

1. 드립커피

드립커피란 볶아서 만든 커피콩을 거름장치에 담고, 그위에 물을부어서

만드는 커피로서 보통은 일반적인 원두커피라고 부른다.

드립브류라 함은 이와 같이 커피를 만드는 방법을 일컫는다.

거름장치를 필터라고도 하고 드립커피를

영어로 filtered coffee라고도 한다.

2.더치커피

대부분의 영어권국가에서 드립커피와 대조되는 단어인

콜드 브류를 표기하는 편이다.

더치커피는 "네덜란드의,네덜란드방식의"커피라는 말이고

더치커피의 유래는 대항해시절 네덜란드 상인들이

동남아 인근지역에서 커피를 유럽으로 옮기는 동안에

오랜시간에걸친 항해중 커피를 먹기위해 만든 방법이라고 전해지고있지만

사실 관련된자료와 근거는 없다.

이런 더치커피의 유래는 일본에서 마케팅을 이용해 만든 이야기로

실제로 네덜란드에서 '더치커피'라고 말하면 알아듣지도 못한다.

다른 커피 추출과 다르게 차가운물로 추출하기때문에

카페인이 적거나 없다고 알고있지만 실제로는

오히려 더많이 함유되어있을수도 있다.

카페인의 특성상 70도이상에서 추출이 활발하게일어나지만

그이하 온도에서도 추출되기때문에 장시간 추출되는 더치의 특성상

충분히 카페인이 들어있을수도있다.

따라서 카페인이없는 커피를 드시는분들에게 

더치커피를 추천한다면 잘못된것이다.

3. 추출커피

기계를 이용해 고압.고온 하의 물을 분쇄한 커피가루에 가해 추출해내는

고농축 커피이다.

머신커피라고 할수있다.

에스프레소가 대표적이다.

초창기 추출커피는 20세기 초반 이탈리아 밀라노 지역에서

개발되었으며 당시에는 추출커피는 순수히 수증기의 압력으로

뽑아져내렸다.

1940년대 중반 스프링 피스톤 레버 머신이 개발되어 오늘날 우리가 알고있는

형태의 추출커피가 제조되기 시작하였고

오늘날에는 대개 대기압의 9~15배의 압력을 가해

에스프레소를 추출한다.

추출커피의 큰특징은 드립커피보다 농도가 진하다는 것이다.

같은 부피를 놓고 비교하였을때 드립커피보다 일정 부피안에 용해된

고형체의 양이 많다 흔히생각하는것과는 다르게 카페인의 함유량이 적은대,

커피를 빠른시간 뽑아내기떄문이고 추출커피용 커피콩이 드립용보다 카페인이

낮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탈리아어의 에스프레소의 의미 역시 ' 고속 ' '빠른' 이라는 형용사이고

추출커피는 주로 보통 내려먹는 핸드드립커피보다 강하게 볶은 커피원두를 쓴다.

커피머신으로 추출하는 방법에 따라 이름이바뀐다.

흔히 알고있는 에스프레소는 1잔에 커피가루를 적게는 7g많게는 20g넣고 기계로 

30~40ml를 20~35초간 내리는것이며

이보다짧은 15~25동안 20~25ml의 양을 추출하는 리스트레또,

에스프레소 추출방식으로 60~70ml를 뽑는 룽고, 에스프레소 두잔을

한잔에 추출하는 도피오도 있다.

바리스타마다 자신의방식으로 추출방식은 다 다르다.

4. 바리에이션 커피

바리에이션 커피란 여러방식으로 뽑은 커피를 그대로 마시는것이 아닌

섞어 마시는것이고 추출한 커피를 물에 일정량 섞어 마시는 카페 아메리카노와,

우유를 넣고 섞어먹는 라떼가 있다.

그 종류로는

에스프레소.

에스프레소 콘 파냐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마끼아또

카페마끼아또 콘 캐러메ㅐㄹ라

카페라떼 콘 캐러멜라

카페 콘 파나

카푸치노 로열

비엔나

카페 로얄

아이리쉬커피

티 카페

아포카또

플랫화이트

카푸치노

카페 모카치노

카라멜 마키야또

카페 모카

카페 라떼 등이 있으며

더치커피의 종류로는

더치

더치 아메리카노

더치 라떼

더치 아보카또

더치 마키야또

돌체라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