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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바리스타과의 전망은 ?!



취업난이 심각해 지면서 각학과의 비전이나 미래, 전망 등에 대해서 궁금해 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과정에 진학하는데 있어서도 이런 학과의 미래 전망 등이 중요한 결정 요소로 여겨지고 있지요. 

아무리 유명한 학교에 다녀도 학과의 전망이 밝지 않다면 졸업 후 진로가 불투명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커피바리스타과 처럼 전망이 밝고 진로가 확실한 학과에 학생들이 많이 몰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커피바리스타과 전망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커피바리스타과의 전망을 나쁘게 보는 사람은 거의 드문 것 같습니다. 

2000년대 중반 부터 시작된 커피 산업의 성장과 호황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데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을 가면 어김 없이 커피전문점이나 카페를 찾아 볼수 있지요. 

유동인구가 많은 곳은 반경 100미터 내에 여러 프렌차이즈 카페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 만큼 사람들이 커피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또 많이 마시고 있지요.



실제 커피소비량에 대한 통계 수치를 보면 더 잘 알수 있는데요. 

커피 수입량 세계 5위, 연간 커피 소비량 1인당 300잔, 전체 음료소비 2위 커피 이 모든 것이 

우리나라 커피 산업의 호황을 반증해 주는 수치라고 생각 됩니다. 

그러니깐 당연히 커피바리스타과 전망이 밝을 수 밖에 없지요? ^^ 커피 산업의 호황은 관련 분야에서 종사할 인력 수요를 만들어 냅니다. 

이러한 인력을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학과가 바로 커피바리스타과입니다.

커피바리스타과는 학생들을 실력있는 바리스타로 양성하기 위해서 이론에 편중된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이론과 실습이 조화를 이루는 교육 방식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커피바리스타과 학생들이 아무리 많은 지식을 머릿 속에 갖고 있더라도 직접 실무에 적용하는 방법을 

잘 모르거나 익숙하지 않다면 자신의 실력을 인정 받기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서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때 적당한 물의 온도는 얼마이고 원두 분쇄는 어떻게 해야 하며 

템핑은 어떻게 하는지 이론으로만 알고 있고 직접 맛과 향이 좋은 커피를 만들지 못한다면 

과연 제대로 교육받은 커피바리스타과 학생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물론 아니겠죠? ^^



커피바리스타과 학생들은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서 에스프레소 머신을 다루는 방법과 맛과 향이 좋은 커피를 만드는 방법을 익혀 나가고 있습니다. 

물론 단순히 에스프레소 추출만 배우는 것은 아닙니다. 

커피의 맛과 향을 결정하는데 영향을 주는 원두 선별, 로스팅, 블랜딩도 배우고 라떼아트, 메뉴제작, 커핑에 대해서도 배웁니다.

 각 교육내용 역시 직접적인 실습을 통해서 몸으로 익혀 나가고 있지요.

이렇게 재학 중에 바리스타가 갖춰야 하는 실무 기술을 충분히 연습한 커피바리스타과 학생들의 실력은 정말 뛰어난데요. 

전문 바리스타가 출전하는 대회에서 커피바리스타과 학생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만 봐도 그 실력을 짐작할 수 있지요?

 이 처럼 뛰어난 실력을 갖춘 커피바리스타과 학생들이 졸업하면 식음료 서비스 분야로 진출해서 본인의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게 되는데요. 

주로 커피전문점, 호텔식음료부서, 로스팅회사, 고급레스토랑 등으로 취업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2년제 커피바리스타과를 졸업한 학생 중 일부는 4년제바리스타과인 베이커리&카페경영학과로 편입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4년제 베카학과 학생들은 커피와 같은 음료 외에도 제과, 제빵, 디저트, 외식산업, 경영, 창업에 대해서도 전문적인 교육을 받게 됩니다. 

베카학과를 졸업한 학생들은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으며 대학원 진학, 창업 등 진로 선택의 폭이 넓지요.

오늘은 커피바리스타과와 바리스타과전망에 대해서 주로 알려드렸는데요. 도움이 되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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