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늦었지만 올여름 한강 밤도깨비야시장에 다녀온 이야기

한강밤도깨비야시장

안녕하세요 ~ ~ ~ 

밤도깨비야시장 그렇게 핫하다고해서 

그 핫함을 느껴보기위해 직접다녀와보았는대요.

정말 아무생각없이 차가있으니 차량을 가지고 가보자해서 가보았는대

이런 이게왠걸...주차장 진입하는대만 바로 100m앞에 주차장이있는대

들어가지도못하고 2시간정도 차에서 기다렸어요 줄서서 들어가느라...

우여곡절끝에 밤도깨비야시장을 진행하고있는 여의나루역에 도착해서 본격적으로 돌아다니며

시식도해보고 비닐팩칵테일도마셔보고 맛집탐방하러 돌아다녔습니다.

역시 야외에서 줄서서 푸드트럭에서 음식을 기다리는맛이 또 있더라구요.

그래서 시작은 쉬림프로 했습니다 어떄요 ? 사람장난아니에요.....

음식주문하는것도 20분정도걸렸던것같아요

자 다음은 인터넷에서도 핫하고 뜨거웠던

바로바로 흑돼지 큐브스테이크 입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구매해서 먹었던것중에는 가장맛있는것같았어요.

이외에도 볶음밥 중화요리 부리또 등등

각종 맛있고 유명한 푸드트럭들이 있었는대요.

일단 기본적으로 금액이 ㅎㄷㄷ.... 

저작은 그릇에담긴것들이 각기 8~9000원정도하는 금액이었어요

그리고 또한 현금만 되는현실..

현금을 얼마 안뽑아간 관계로 가장 좋아하는 두가지메뉴만 구매해서 먹어보았는대요.

야외 음식의 필수품 캔맥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나 술이 빠지지가않죠

거대 왕 새우 튀김과 흑돼지 큐브스테이크를 먹어보았습니다.

캬....야경에 한강이보이고 아이들이뛰어놀고있는대

길거리에 앉아서 저걸먹으며 맥주를 먹고있는 그느낌 아시나요?

단지 집앞에 앉아서 맥주를 마시는것과는 사뭇다른 느낌이었습니다.

포스팅을 늦게해서 좀 늦었지만

저땐 9월이라 한여름 무더위에 지쳐있을때였는대

무더위가 가시고 시원한느낌이었어요.

땅바닥에서 막 물도 쏴주고 슝슝~

아무튼 운치있는 야경과 수많은 사람들

시원하게 물을맞으며 뛰어노는 아이들을보며

맛있는 음식을 먹는 느낌이란...

아무대서나 아무때고 느끼기 힘든 느낌이고 감정이었어요.

야경또한 너무너무좋았고요

내년여름에도 한강 밤도깨비야시장 꼭 방문합니다.

물론 차놓고 지하철타고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