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기본적인 조건

대출대상은 나이는 통상

대학생 제외, 만 20세~26세 이상 정도

 

연이율 24% 이하

최대 한도는 일반적으로

1천만원~3천만원 사이

연체금리 연 3% 내외

연이율+연체금리는 법정최고금리인

연 24%를 초과할 수 없음.

이 때문에 그래서 의외로

대부업체에서 대출받으면 연체금리가 없다.

같은 이유로 중도상환수수료도 없다.

2020년 현재 상황

요즘에는 1금융권 중금리대출 상품들도 많고

시티은행의 경우는 심지어

신용카드소지자대출도 나왔고,

게다가 연이율 17.9% 짜리 햇살론도 나와서

그동안 급하게 생활자금을 빌리는 용도로

대부업체를 사용해야만 했던 서민들이

한시름 놓은 것은 사실이다.

정부에서는 연이율을 20%로 낮추는 법안을

준비중이고 여당에서 이를 이번 총선 공약으로도

내세웠었기 때문에, 조만간 대부업체들의 금리가

연 20% 이하로 낮아지는 걸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햇살론17 처음 도입한다고 했을 때는

정부지원 서민대출이

이율이 17.9%나 된다고? 에이 설마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법정최고금리인하

-> 대부업체들 이율 낮아짐

-> 대부업체들의 대출심사강화

->저신용자들이 대출 사각지대에 놓임

이런 상황을 염두에 두고

이미 법정최고금리 인하 추세에 맞춰

준비했던 것이 햇살론17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기존의 햇살론은 금리가 낮기는 하지만

4대보험 3개월 이상 재직 같은

형식적인 조건을 많이 요구하기도 해서

대부업체들을 이용하는 분들까지

포용하기엔 한계가 명확했으니까.

대부업체 그거 주로 사업하시는 분들이

시간이 돈에 직결되니까

신속하게 자금조달하고

그 자금으로 이익을 낸 다음에

비교적 단기로 갚고 그럴 용도로

빌리는 거 아니야?

하실 수 있지만, 실제로 통계 등을 보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건

서민들이 생활비 용도로 소액을

대출받는 것이고, 보통 1년 이내로

쓰고 상환하시는 경우들이 많다.

(사업하시는 분들은

대부업체를 이용하더라도

담보대출을 많이 사용해서

통계에 포함 안되었을 가능성은 있음)

물론 지금도

여전히 대부업 대출에 대한 수요는 있다.

일단 러시앤캐시가

예전에 tv광고 등으로

대부업체 치고는 상당히 좋은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던 것도 있고,

햇살론17 한도가 특례보증 통할 경우는

1400만원까지 가능하기는 하나

그 한도가 다 나오는 것도 아니고

그 한도가 모자란 경우들도 충분히 있으며,

애초에 햇살론 17같은 제도가 있다는 것

자체를 모르는 분들도 많이 있다.

유의사항과 이자 계산

기본적으로 3금융권 대출은,

1금융권, 2금융권, 정부지원서민대출

다 이용하거나 시도해 본 후에

고려해보는 것이 원칙이다.

이율이 이미 법정최고금리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중도상환수수료는 없기 때문에

비교적 짧은 기간을 정해두고

상환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신중하게 대출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대부업체에서 100만원을 빌린 경우는

일년 이자는 24만원

한달 이자는 2만원

하루 이자는 667원이다.

대부업체에서 300만원을 빌린 경우는

100만원 계산결과에 단순히 3배를 하면 된다.

일년 이자는 72만원

한달 이자는 6만원

하루 이자는 2천원이다.

p2p대출

8퍼센트로 대표되는 p2p대출 업체들은

상호는 대부업체로 등록해야 하지만,

이는 새로운 대출유형이라 다른

분류가 없어서 그런 것.

그래서 일반적으로 대부업체라고 할 때

p2p업체를 포함하지는 않는다.

일단 이자율부터 대부업체처럼

법정최고금리가 아니고 중금리 수준이니까.

대신 대출심사는 오히려 정성적인 면에서는

1금융권보다 더 철저히 보는 측면이 있다.

왜냐하면 p2p 대출의 경우 이름처럼

개인들의 투자금을 빌려주는거라

연체율 내지 부도율을 오히려

은행보다 더 철저히 관리해야 하기 때문.

반응형
댓글
반응형